나의 선택으로 완성하는 하나뿐인 플레이트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에서는 이용인의 자기표현과 자기결정의 기회를 확대하고,
AI를 활용한 새로운 창작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AI로 만드는 나만의 플레이트" 프로젝트 및 전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용인들은 주제, 색상, 스타일, 패턴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직접 선택하고,
이를 AI를 활용해 이미지로 구현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플레이트를 완성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어뿐만 아니라 시선, 표정, 제스처, AAC 등 각자의 의사소통 방법을 활용하여
자신의 선호와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AI는 작품을 대신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이용인의 선택과 생각을 시각적인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의 표현 도구로 활용되었습니다.
말이나 움직임에 제한이 있더라도 누구나 자신만의 선호와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센터는 이용인의 작은 시선과 표정, 몸짓과 선택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실제 경험과 결과물로 연결하고자 하였습니다.
보다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센터 내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온라인 가상 전시관도 운영하였습니다.
전시를 관람한 방문객들은 작품에 대한 소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으며,
전시 종료 후에는 이용인들과 함께 방문객의 메시지를 살펴보며 전시 경험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내가 선택한 것이 하나의 작품이 되고, 그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경험.’
이번 AI 플레이트 프로젝트가 이용인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선택하며,
창작의 주체가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구로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는 이용인 개개인의 다양한 표현방식을 존중하며,
새로운 기술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결정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습니다.













